/사진 = JTBC '독립만세'
/사진 = JTBC '독립만세'
방송인 전현무가 이사 소식을 전했다.

10일 밤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는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출연 이유에 대해 "MC를 오래 하니 관심 받고 싶을 때가 있다. 게스트를 해야 봐주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자신을 독립 9년 차라고 소개하면서 "최근 이사했다. 지금 집은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그래서 부모님 집에 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오랜 만의 본가 생활 속 어머니의 잔소리에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못 살겠다. 치약 중간부터 짜지 마라, 새 치약 왜 뜯냐, 항상 차 조심하고 횡단보도 말고 육교로 다니라고 하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전현무는 연희동 단독 주택에서 독립 생활을 하고 있는 송은이에 대해 부러움을 표하며 "뜰이 있는 곳에서 리트리버를 키우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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