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영웅 등장
예능+축구 섭렵
"팀워크로 살아왔다"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제공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제공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 축구계의 영웅이자 예능 스트라이커가 사부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 축구계의 레전드를 찍고 예능계까지 섭렵하며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한 '안느' 안정환이 사부로 출연한다.

멤버들을 만나기에 앞서 안정환은 축구와 예능에 꼭 필요한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안정환이 강조한 필승법은 바로 팀워크로, 어떤 상황이든 개인행동이 아닌 협동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담을 바탕으로 팀워크 트레이닝을 선보였다. 이에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3년을 팀워크로 살아왔어요!"라며 자신만만하게 선창했다고 하는데. 과연 사부 안정환이 준비한 팀워크 트레이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안정환 사부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팀워크를 판단하기 위해 특별한 실험실을 오픈하기도 했다. 예측하지 못한 실험실의 등장에 팀워크라면 자신만만했던 멤버들도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는데. 과연 멤버들 중 팀워크를 저해하는 멤버는 누구일지, 그리고 사부가 준비한 정체불명 실험실에서는 어떤 광경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팀워크 트레이닝' 달인 사부 안정환으로 넷이 아닌 하나가 된 멤버들의 모습은 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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