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제주 바다입수
츄, 첫 낚시 도전
'겨울왕국' OST까지
'정글의 법칙-봄' / 사진 = SBS 제공
'정글의 법칙-봄' / 사진 = SBS 제공
24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봄'에서는 과즙美 자매 김혜윤과 이달의 소녀 츄가 봄 바다에 도전장을 내민다.

김혜윤과 츄는 지난주 방송에서 각각 참게사냥의 에이스, 정글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혜윤은 박태환과 바다 수중탐사에 나선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 "물을 너무 좋아한다. 취미와 특기가 모두 수영이라 웬만한 영법 정도는 다 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 김혜윤은 "박태환 선수의 대회 영상을 다 찾아봤다"며 박태환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인생 첫 수중 탐사를 박태환과 함께 하게 된 김혜윤이 제대로 된 수영 실력을 발휘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츄는 생애 첫 바다낚시에 나선다. 족장 김병만과 함께 제주 전통 방식의 고망 낚시에 도전했는데, 제주도 방언으로 구멍이라는 뜻의 고망 낚시는 대나무에 낚싯줄을 매달아 바위 틈 물고기를 잡는 제주도 전통 어로법이다. 낚시대를 바위 틈에 넣자마자 입질을 느낀 츄는 생애 첫 낚시를 가볍게 성공하며 ‘낚시 신동’으로 등극했다. 또한 츄와 병만족장이 보여 주는 다정한 부녀 케미도 기대할만한 볼거리다. 특히, 서로의 성격을 영화 '겨울왕국' 캐릭터에 비유하던 중 츄가 ‘겨울왕국’의 OST를 불러 김병만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톡톡 튀는 두 자매의 활약상은 오늘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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