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에 키스?
신흥 불도저 사랑꾼
거침없는 애정행각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사진 = SBS 제공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사진 = SBS 제공
19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미카엘♥박은희 부부가 연애 시절 소환 데이트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미카엘♥박은희 부부가 연애 시절부터 단골이었던 곰탕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랜만의 데이트에 설레는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미카엘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미카엘이 불안한 표정으로 아내 박은희의 눈치를 살피더니, 돌연 겉옷을 챙겨 식당 탈주까지 시도한 것. 미카엘의 돌발 행동에 당황하던 박은희는 곧바로 촉 레이더를 발동시켜 "저렇게 '이것'을 못해"라는 말과 함께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미카엘♥박은희 부부는 두 사람의 남달랐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거침없는 애정행각과 시도 때도 없는 스킨십으로 '쪽쪽부부'라는 별명까지 얻은 두 사람. 별명에 걸맞게(?) 아내 박은희는 미카엘에게 "그때 왜 키스했냐"고 물으며 첫 만남에 바로 첫 키스를 했던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미카엘은 "당신이 먼저 했잖아요"라며 뜻밖의 진실 공방전을 펼쳐 보는 이들도 '멘붕'에 빠트렸다고.

또한, 미카엘이 연애 시절 아내에게 파워 직진했던 순간을 밝히며 불도저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미카엘은 아내와 만난 지 일주일 만에 부모님께 초고속으로 인사시켜 아내 박은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미카엘의 거침없는 연애 스토리에 MC들은 "속도가 불같다", "미카엘 쿨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신흥 불도저 사랑꾼 미카엘과 아내 박은희의 파격적인 연애 비화는 19일 밤 10시 15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볼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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