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랜선 여행
최고급 전세기?
바캉스룩 풀착장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제공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제공
'집사부일체' 김종국이 사부로 출격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떠오르는 예능계 레전드로 자리매김한 사부와 함께 떠나는 특별 바캉스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SBS 예능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일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한 남자' 김종국이 사부로 등장한다. 김종국은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을 위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고.

과거 방송 3사 '가요대상' 석권에 이어 최근 '연예대상'까지 수상한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독보적인 예능 감각을 발휘하며 등장한 사부 김종국은 "무조건 놀면 된다"라며 해외 바캉스를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캉스룩으로 한껏 꾸미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종국이 직접 준비한 최고급 전세기와 특급 기내 서비스에 멤버들의 기대감이 끝없이 치솟았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사부와 멤버들이 도착한 여행지는 경기도 파주 소재의 영어 마을. 김종국은 여행을 가지 못해 답답할 시청자들을 위한 대리만족 겸 국내에서도 충분히 이국적인 감성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를 공개하며 대반전 바캉스의 서막을 열었다. 과연 사부 김종국이 준비한 초특급 여행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일일 여행 가이드로 변신한 사부 김종국의 여행 대리만족 편은 1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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