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10위권 유지
김현우·이기훈, 출연자 화제성 상위권
'프렌즈' 6회/ 사진=채널A 제공
'프렌즈' 6회/ 사진=채널A 제공
채널A ‘프렌즈’가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8위에 오르며 5주 연속 10위권을 유지했다. 출연자 김현우는 등장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렌즈’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설레는 겨울을 함께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2’의 김현우, 오영주, 정재호, 김장미, 김도균과 함께 ‘시즌3’의 박지현, 정의동, 서민재, 이가흔 그리고 ‘새로운 프렌즈’ 이기훈이 우정과 사랑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관계를 맺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4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3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순위에 따르면 ‘프렌즈’는 8위로 진입했다. 앞서 ‘프렌즈’는 2월 3주차와 4주차에서 6위를 기록했고, 3월 1주차에서는 5위, 3월 2주차에서는 8위에 오르며 5주 연속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10위권 안에 등극했다.

또한 3월 3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순위에서는 이기훈이 7위, 김현우가 9위에 오르며 ‘프렌즈’의 화제성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기훈은 ‘프렌즈’의 뉴페이스이자 오영주와의 설렘 가득한 만남으로 주목 받았던 인물이다.

‘시즌2의 매력남’ 김현우는 등장과 동시에 2월 4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7위는 물론 ‘프렌즈’ 출연자 중 유일하게 3월 1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다. 그는 ‘하트시그널’ 출연 이후 음주운전 적발로 한동안 행적이 묘연했기 때문에 더 큰 관심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프렌즈’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10위권 안에 오르며 한 회도 놓칠 수 없는 재미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프렌즈’ 7회에서는 김현우와 오영주의 3년 만의 재회가 예고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렌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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