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OUT '교체'
개벤져스 팀 왕언니
황선홍 "선수 교체"
'골때리는 그녀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골때리는 그녀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골때리는 그녀들' 이성미가 축구 그라운드를 누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골때리는 그녀들' 2회에는 개그우먼들로 이뤄진 개벤져스 팀과 '불타는 청춘' 멤버들로 구성된 불나방 팀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개벤져스 팀 황선홍 감독은 2골을 뒤진 가운데, 종료를 앞두고 "선수 교체"를 외쳤다. 황선홍 감독은 안영미를 빼고 이성미로 교체했다. 이성미는 63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에 처음 올랐고, 공이 다리 사이로 그대로 빠져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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