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X김희애 주연상
'동백꽃필무렵' 베스트 드라마
김은희 작가, 작가상 수상
김희애 주지훈 / 사진 = 텐아시아DB
김희애 주지훈 / 사진 = 텐아시아DB
제2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가 25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심사는 치열한 경합 속에 치러졌다. 특히 각국의 쟁쟁한 후보들 중에서도 활약이 돋보였던 한국 작품이 8개 부문에 공동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 부문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베스트 아시아 드라마, 여자 배우상, 남자 배우상, 작가상, 신인상, 기술상, 인기상, 공로상, 특별상 등 총 10개다.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에는 '은비적각락' 다이잉(중국)과 '부부의 세계' 모완일이 수상했다. 또 베스트 아시아 드라마에는 '라스트 마담'(싱가포르), '동백꽃 필 무렵'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 배우상은 '부부의 세계' 김희애, 남자 배우상은 '킹덤 시즌2' 주지훈에게 돌아갔다. 작가상 또한 '킹덤 시즌2'의 김은희 작가가 받았다.

또 특별상에 '하이에나' 김혜수가 수상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