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서지혜, 먹태와 편맥 즐기는 반전 일상 "내게 집중하는 시간"

서지혜, '맥주 마니아'의 소확행 공개
먹태와 말린 표고 버섯까지 소탈한 안주
'찐친'들과 함께하는 랜선 파티

'나 혼자 산다' 서지혜 편 예고/ 사진=MBC 제공

배우 서지혜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맥주 마니아의 면모를 자랑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지혜가 신입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해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아침부터 집안에서 바쁜 시간을 보낸 서지혜는 힐링을 만끽하기 위해 산책을 떠난다. 그러나 가을 산책을 즐기던 것도 잠시, 맥주 구입을 위해 편의점으로 직행하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긴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서지혜는 절친들과 영상통화를 시작하며 랜선 파티에 나선다. 안주용 먹태와 말린 표고버섯을 동원해 맥주 먹방에 돌입해 오랜 친구들과 함께 ‘찐친 토크’를 이어간다. ‘차도녀’다운 외모와 달리, 털털하고 친근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한다고 해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서지혜는 ‘싱글 라이프’에 대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라고 밝힌다.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알차게 채워나가는 특별한 자취 생활에 기대감이 한층 더해진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늘(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