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비주얼 커플 촬영
정유인·한유미 지원사격
솔직한 자녀 계획 밝힌다
'노는 언니' 곽민정♥문성곤 웨딩 촬영장/ 사진=E채널 제공
'노는 언니' 곽민정♥문성곤 웨딩 촬영장/ 사진=E채널 제공
‘피겨요정’ 곽민정의 웨딩 촬영 현장이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오늘(29일) 방송될 ‘노는 언니’에서는 내년 5월 결혼을 준비 중인 곽민정이 예비신랑 문성곤 선수와 웨딩 화보 촬영장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곽민정은 화려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노는 언니’에서 보여준 소탈한 모습을 잊게 만든다. 때론 우아하고 때론 사랑스럽게, 매 착장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아름다움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드는 것. 이 날만큼은 ‘척척척’이란 애칭에 걸맞게 한껏 예쁜 척, 고운 척, 우아한 척 웨딩화보가 완성된다.

문성곤 선수는 곽민정의 변신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정직한 입 꼬리를 드러내며 애정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날개가 어딨나?”라는 말로 곽민정을 천사에 비유한 최고의 극찬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훤칠하고 듬직한 슈트 핏을 선보이며, 예비신부와 함께 비주얼 커플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웨딩 촬영에는 ‘노는 언니’ 속 동갑내기 ‘찐친’ 정유인이 함께 해 훈훈함을 더한다. 정유인은 신랑신부를 위해 직접 당 보충용 간식을 공수해오고, 곽민정의 옷매무새를 신경 써주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다. 또 한유미 역시 밤늦게까지 이어진 촬영 현장에 들러 예비부부를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도 곽민정은 웨딩 촬영 다음날 ‘노는 언니’와 호캉스를 가는 길에 문성곤과의 자녀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끈다.

이처럼 곽민정·문성곤 커플의 웨딩 화보 촬영 현장부터 호캉스를 떠난 멤버들의 요절복통 스토리까지 오늘(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노는 언니’에서 만날 수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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