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디덤디' 커버 2탄
첫 소절부터 새침 표정
하성운 "동동신기 합류하고파"
'동동신기' / 사진 = JTBC 제공
'동동신기' / 사진 = JTBC 제공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 강호동이 치명적인 표정연기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9일 밤 JTBC 공식 유튜브채널과 TV를 통해 공개되는 JTBC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이하 '동동신기')에서는 (여자)아이들 수진X우기와 함께하는 '덤디덤디' 커버 2탄이 공개된다.

지난 회에 이어 본격적인 포인트 안무 수업에 들어간 동동신기는 5번째 커버인 만큼 자신 있게 임했지만 '덤디덤디' 특유의 역동적인 동작과 안무, 표정연기까지 만만치 않은 난이도에 어려움을 표했다.

그러나 매 회 표정이 아쉽다고 지적받았던 호동은 크게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 첫 소절부터 새침한 표정과 눈빛으로 현장을 사로잡은 것. 또한 아이돌 무대의 상징인 엔딩포즈까지 해내며 수진과 우기를 깜짝 놀라게 했다. 모두의 칭찬에 만족한 호동은 끝까지 몽환적인 포즈와 표정을 선사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작된 영상은 (여자)아이들의 소연과 미연, 소녀시대 서현과 '호동생' 하성운에게 전송됐다. 모두들 호동의 요염한 표정과 몸짓에 푹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성운은 "동동신기에 합류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치명X발랄 동동신기의 '덤디덤디' 정복기는 19일 밤 10시 5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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