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집들이 현장 공개
'예비신부' 곽민정, 부러움 폭발
'노는 언니'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노는언니'  출연자./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 출연자./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의 왕언니 박세리가 '님' 빼고 다 있는 '리치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하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 박지은)에서는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이 맏언니 박세리의 서울집을 찾는다.

박세리는 얼마 전 대전 본가와 별도로 서울에 머물 집을 마련한 바 있다. 앞서 타 방송에서 살짝 공개됐던 박세리의 새집이 최근 모든 인테리어를 마치고 드디어 사랑스러운 보금자리로 완성됐다고. 이에 집으로 쳐들어간 언니들의 요절복통 집들이 스토리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집들이에서 박세리는 "남자 빼고 다 있다"며 정성 들여 꾸민 '리치 하우스'를 소개하고, TV도 2대, 냉장고도 2대를 갖춘 '리치 언니' 위용을 과시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산다. 특히 침실에 자리한 대형 냉장고는 혼수에 관심이 많은 예비신부 곽민정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고, 각종 군것질거리와 주류로 가득한 마성의 팬트리에 언니들 모두 푹 빠져든다.

공개된 예고에서 박세리는 동생들을 먹일 다양한 고급(?) 요리를 만들어, 그 맛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이 일어난다. 또 화투를 손에 든 박세리의 모습, 기이한 그림을 잔뜩 그린 언니들의 낯선 얼굴도 줄줄이 포착돼 대체 이날 '리치 하우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경기장을 벗어난 여자 운동선수들의 일탈 여행을 그리고 있는 '노는 언니'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웃음코드를 저격 중이다.

매주 본 방송이 끝나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은 물론 언니들의 활약상을 다룬 게시물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회자되고 있으며 비드라마 TV검색 반응 TOP10 1위(8월 1주차 기준)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는 것. 이런 인기에 힘입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에도 공개, '노는 언니'의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박세리의 서울집 집들이 편은 오는 22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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