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돼?" 역대급 도전
'먹벤져스' 긴급 결성
'주엽TV' 대박날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의 역대급 도전이 다시 시작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일행이 초대형 참치에 도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현주엽은 대선배 허재와 인맥 대결 도중 정호영 셰프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좋은 참치가 들어왔다는 말을 듣고 남겨 놓으라며 예약을 걸어 둔 상황이다.

머리 무게만 15kg, 뱃살 길이 1.5m, 총 200kg의 초대형 참치 해체쇼를 지켜보던 현주엽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특히 지난번 소 한 마리에 이어 참치에 도전하게 된 현주엽은 아침부터 햄버거 2세트에 장어, 소고기까지 쉴 새 없이 흡입했음에도 마치 첫 식사처럼 놀라운 풀컨디션을 자랑했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이거 역대급인데", "위가 한 10개 있나 보다"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라고 해 초대형 참치 완전 정복에 나선 현주엽 일행의 배 터지는 도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주엽은 자신에 버금가는 먹성을 지닌 영화 배우를 '주엽TV' 영입 1순위로 점찍었다. 여기에 14만 구독자 실버 버튼을 소유한 스타 셰프까지 메인 셰프로 영입하며 자신만의 크리에이터팀을 결성했다.

화려한 멤버 구성에 "완전 어벤져스 팀", "이렇게 나오면 대박"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크리에이터계의 지각 변동을 예고한 주엽TV팀이 만들어 낼 콘텐츠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주엽이 감독 겸 PD를 자처한 허재에게 진지한 눈빛으로 투자 의사를 물었다고 해 과연 그동안 통 큰 후배 사랑을 보여준 허재가 어떤 답변을 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현주엽의 200kg 초대형 참치 도전과 어벤져스급 '주엽TV' 라인업은 오는 13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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