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현주엽, 첫 개인방송 홀로서기 성공할까

현주엽, 1인5역 홀로서기
현주엽 매직에 '깜짝'
심영순 "아이, 속상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모두를 놀라게 한 현주엽의 새로운 먹스킬은 무엇일까.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의 첫 개인 방송 홀로서기 도전이 그려진다.

현주엽은 이날 아침부터 한 수제 버거집을 찾아 셀프 영상 제작에 도전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던 이전과 달리 기획부터 연출, 출연은 물론 음식 세팅까지 모두 혼자서 해야 하는 만큼 시작부터 우왕좌왕했다.

특히 먹방에서 가장 중요한 음식은 화면에 잡히지 않고 자신의 얼굴만 크게 찍히는 얼빡샷을 남발하는 등 실수를 연발해 장동민으로부터 "그런 건 알고 시작했어야죠"라는 뼈 때리는 팩폭을 당하기도 했다.

현주엽의 고군분투를 짠하게 지켜보던 심영순은 "아이, 속상해"라면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과연 그의 야심 찬 첫 홀로서기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현주엽은 마카롱을 한입에 사라지게 만드는 순삭 마술에 이은 새로운 먹스킬을 선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이 "이은결이 하는 거 봤는데!"라면서 신기해 해 과연 이은결의 매직쇼에 버금가는 현주엽의 신기술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현주엽의 홀로서기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