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별명 이영자?
"음식 열정, 이영자와 비슷"
'게실염'까지 걸려
'라디오스타' 이영지 / 사진 = MBC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이영지 / 사진 = MBC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이영지가 남다른 음식 사랑을 언급했다.

1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한선, 강성연, 김수찬, 이영지 등이 출연했다.

이영지는 "별명이 이영자였다고?"라는 질문에 "이름도 비슷해서, 초등학교 때 별명도 이영자였다. 주변인한테 음식을 권하고 음식에 대한 열정도 비슷하다. 얼마 전에 훠궈에 맛을 들였는데 일주일간 훠궈만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영지는 "마요네즈에도 푹 빠져서 차에 마요네즈가 항상 있었다"라며, "많이 위장에 넣느라 게실염에 걸렸다. 의사 선생님이 '너는 코로나보다 게실염이 더 위험하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게실염은 대장의 벽에 생긴 게실에 장의 내용물이 고여 발생하는 염증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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