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새집 꾸미다가 새하얗게 질려버린 사연
김민아, 프로자취러 위한 '꿀템' 소개
자취 아이템 DIY '분투'
'온앤오프' 김민아 / 사진제공=tvN
'온앤오프' 김민아 / 사진제공=tvN
tvN '온앤오프'에서는 '나홀로 자취 4주차'에 접어든 김민아가 셀프 집 꾸미기를 한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지난 방송에서 김민아는 친동생과 10년간의 동거생활을 마치고 난생처음 독립을 시작, 새집으로 이사한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온앤오프'에서는 독립 후 아직은 나홀로 자취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김민아는 자신의 집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둘씩 채워보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본격적인 집 꾸미기 작업을 시작한다. 취향저격 자취 아이템과 좁은 공간 활용에 도움이 되는 DIY 가구를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민아는 공기 주입형 의자 빈백을 완성하기 위해 공기주입기 없이 직접 숨을 불어넣어 의자를 부풀리기에 도전한다. 김민아는 장시간 동안 의자에 쉼없이 숨을 불어넣다가 결국, 얼굴이 핏기 하나 없이 새하얗게 질려버린다. 이런 김민아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그녀의 집요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날 방송에는 꿀벌들과 함께 하는 전원생활을 공개한 원조 아이돌 김동완, 친언니와의 '찐' 케미가 돋보이는 마마무 솔라, 그리고 지난 방송에서 프로페셔널한 '요가 강사'의 모습을 공개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 신스틸러 심은우가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김민아의 꾸밈없는 리얼 휴일 OFF 일상은 오는 30일 밤 10시 4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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