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전소민에 꽃 선물
이광수 "이용당하는 느낌"
양세찬X전소민, 러브라인
'런닝맨' 전소민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전소민 / 사진 = SBS 영상 캡처
'런닝맨' 양세찬이 전소민의 집에 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휴식을 마치고 다시 '런닝맨'에 돌아오는 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복귀에 앞서, 양세찬과 이광수가 전소민을 만났다.

앞서 양세찬은 500회 레이스에서 우승해, 상품으로 전소민의 집에 가기 미션이 주어졌다. 양세찬은 이광수와 함께 전소민의 집으로 갔다. 이광수는 "내가 너무 이용당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지만 양세찬은 "막내라인의 대장이 나 아니냐"라며 설득했다.

양세찬은 꽃다발을 들고 집으로 갔고 "너 화장했어?"라며 인사를 대신했다. 전소민은 이광수를 쳐다보지도 않고 양세찬에게만 눈을 맞추며 "여기(이광수)는 왜 온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양세찬의 부자연러운 모습을 지적했고, 전소민은 "야 왜 그래. 너 여기 눕잖아, 맨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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