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 어촌편5', 1일 첫 방송
돌아온 차승원X유해진X손호준, 여전한 케미
시청률 9.3%로 동시간대 1위
tvN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화면. /사진제공=tvN
tvN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화면. /사진제공=tvN
tvN ‘삼시세끼 어촌편5’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자연스러운 케미로 첫 방송부터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1일 처음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다시 뭉친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새로운 섬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집안과 바깥의 텃밭을 탐색했다. 이후 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섬 생활 준비를 시작했다. 불을 지펴 방을 덥히는 손호준, 김치 담그기에 나선 차승원, 점심 식사를 위해 아궁이에 불을 피우는 유해진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탁월한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거세진 빗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수제비를 만들었다. 세 사람은 농담을 농담으로 되받아치며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등 자연스럽고 편안한 케미로 반가움을 높였다.

특히 유해진과 손호준은 허리가 아픈 줄도 모르고 갯바위를 뒤집으며 자연산 전복 채취에 나섰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음식들의 향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것이 바로 ‘손이 차유’다” “바로 이거지. 오래 기다렸다” “편안한 풍경 보며 웃고 힐링했다” “유해진 개그 코드 언제나 취향 저격” “못 본 사이에 세 사람 케미가 더 깊어졌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가구 시청률 평균 9.3%, 최고 11.2%를 기록했다. 시작부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6.1%, 최고 7.6%를 돌파하며 지상파 포함 타깃 시청률과 남녀 1050 전연령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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