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럭셔리 새집 공개…휘황찬란 골드 인테리어 '눈길'

함소원, 이사한 집 공개
화이트+골드 인테리어 '깔끔+화려'

함소원·진화네의 럭셔리 새집이 공개됐다. /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함소원·진화 부부가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네 이사 과정이 그려졌다.

함소원네는 새집으로 이사 가기 위해 짐을 쌌다. 이삿짐을 정리하고 텅 빈 집을 보던 함소원은 "이 집에 살면서 일이 잘 풀렸다"며 아쉬운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마마와 진화는 "새집에 가면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길 것"이라고 토닥였다.

세 사람은 새집에 들어가기 전 장작패기로 액운을 물리치고 짐을 풀기 시작했다. 새집은 화이트 바탕에 금색 문틀, 금색 손잡이, 금색 조명 등 곳곳에 골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로 깔끔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동시에 갖췄다. 금색 샤워기, 금색 거울, 금색 수건 걸이에 금색 타일로 도배된 화장실은 골드 포인트 인테리어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함소원·진화네의 럭셔리 새집이 공개됐다. /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입구 복도는 넓고 거실 역시 함소원·진화의 딸 혜정이 뛰어다니며 자유롭게 놀아도 될 만큼 널찍했다. 혜정이 전용방도 생겼고, 여유분의 다용도 방도 있었다. 마마가 사용할 방의 침대는 나전칠기로 장식돼 화려함을 더했다.

함소원은 "어머니가 인테리어를 싹 해주신다고 하셨다. 특히 주방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마마는 함소원과 함께 인테리어를 보러가서도 금색 장식에 "어쩜 내 마음에 쏙 들게 만들었냐"고 감탄하며 '골드 사랑'을 드러냈다.

'숲세권'인 새집 앞에는 비닐하우스도 있었다. 함소원은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꿨는데 이룰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