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스틸컷. /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 스틸컷. /사진제공=SBS
개그맨 양세형이 남다른 애드리브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SBS ‘집사부일체’에서다.

5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는 ‘면역력 UP’ 튼튼 캠프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멤버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다이어트의 신’이자 ‘홈 트레이닝의 대명사’ 사부가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출연에 놀란 멤버들을 뒤로한 채 사부는 곧바로 체력 단련에 돌입했다.

사부의 지시에 따라 체력을 단련하던 멤버들은 “너무 힘들어서 못 하겠다”면서 “토할 것 같다”며 자리에 쓰러졌다.

한편 심리 방역 수업을 듣던 중 멤버들은 약속 시간에 늦는 상황극에 도전했다. 이승기와 양세형은 상황극에 몰입해 메소드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약속 취소를 당한 역할을 맡은 양세형은 실제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상황극에 빠져들었다. 급기야 “개그맨이 만만하냐?”라며 혼신의 애드리브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집사부일체’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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