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정한울 '동상이몽2' 하차
둘째 출산 준비로 '잠시 안녕'
방송은 3월까지
새 멤버는 아직 미정
'동상이몽2' 측 "이윤지♥정한울 부부, 출산 준비로 잠시 떠난다" [공식]
배우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가 둘재 출산 준비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잠시 떠난다.

SBS 관계자는 17일 텐아시아에 이 같이 밝히며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방송은 3월까지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윤지·정한울 부부의 빈 자리를 채워 줄 새 멤버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2014년 9월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다음해 첫째 딸 라니를 얻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동상이몽2'를 통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오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정한울은 만삭인 아내 이윤지를 좀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임산부 체험을 하기도 했다. 수중분만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윤지는 "둘째 출산 때 라니도 동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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