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에 출연한 배우 김형묵/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에 출연한 배우 김형묵/ 사진제공=SBS
배우 김형묵이 오는 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

김형묵은 이날 방송에서 ‘미운 남의 새끼’로 등장해 특이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모벤저스'는 이른 새벽 4시부터 시작된 김형묵의 하루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김형욱의 알람은 기상 후에도 쉬지 않고 울려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가 알람을 맞춰가며 매 시간마다 한 일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김형묵은 혼자서도 24시간을 꽉 채운 계획적인 하루를 보내 감탄을 자아냈다. 마치 배우 임원희와 닮은 듯 다른 기묘한 ‘짠내’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그는 김종국의 닭가슴살 셰이크를 뛰어넘는 충격적인 건강 음료를 만들었다. 이를 지켜 본 녹화장에서는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 못할 것 같아요”라며 탄식과 폭소를 터뜨렸다.

엘리트 악역 전문 배우 김형묵의 반전 일상은 오는 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