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사진=방송 화면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사진=방송 화면 캡처)

'같이 삽시다3' 안소영이 안문숙의 손재주에 놀랐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해돋이를 보러 준비에 나선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은 새벽부터 언니들을 깨우느라 불을 켜는 등 바지런을 떨었다. 이후 페트병을 자르는 안문숙의 모습에 안소영은 "뭐하냐?"라고 물었다.


안문숙은 잠시 주춤하더니 "씻고 나오다가 문이 잠겼다"라며 페트병을 찾았다. 이에 안소영은 "하여간 가지가지 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안문숙은 방문 틈으로 페트병을 밀어 넣어 잠긴 문 열었다. 이를 본 안소영은 안문숙의 손재주에 "언니, 쟤 기술자다!"라고 놀라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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