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일본에서 뜨거운 어남서생 인기를 실감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어남선생 류수영과 강남 ‘먹남 브라더스’의 해외 요리 연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과 강남은 이른 아침부터 시즈오카의 누마즈 항구에서 첫 식사를 시작했다.


이른 아침부터 해산물을 폭풍 흡입하며 류수영과 강남의 먹방은 고삐가 풀려버리고 말았다. 두 사람은 오전 해산물 먹방을 시작으로 이날 하루에 무려 5끼를 섭렵했다. 시즈오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을 조사해온 어남선생 류수영은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들이니까 다 먹어야 한다”며 미식 연구에 열의를 불태웠다.


늦은 저녁 마지막 5번째 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곱창카레’로 유명한 맛집. 다섯 번째 식사가 무색하게 곱창카레를 시작으로 다양한 꼬치를 잔뜩 시켜 행복한 식사를 즐기던 두 사람은 옆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다른 메뉴들에 관심을 가진다.


이내 류수영의 팬이라며 수줍게 인사를 건넨 일본 팬은 “(류수영 씨가) 나온 드라마를 다 봤다”라며 작품들을 언급하며 감격스러워한다. 이에 류수영은 고마움을 전하며 팬과 함께 사진도 찍는 등 다정한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고.


이에 감동한 팬은 자신의 빵을 선뜻 나눠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한류스타의 면모를 입증한 스타 류수영이지만 팬이 나눠준 빵을 받자 곱창카레에 찍어먹으며 또 다시 음식에 초집중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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