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딸 송이, 희소병 투병 후 아빠 닮은 잔망美도 회복('하하버스')
하하, 별 부부와 3남매 드림, 소울, 송이 함께하는 첫 번째 예능이다. '하하버스'는 희소병 투병 이후 의젓하게 건강을 회복한 막내 송이와 그런 송이를 중심으로 끈끈한 케미를 발산할 하하가족 완전체의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대중교통계를 긴장시킬 신개념 마을버스인 하하버스를 공개하며 경쾌하게 포문을 연다. 마을버스의 상징인 초록색 버스는 하하가족의 잔망스러움을 닮은 장식들로 유쾌함을 더한다.

이어 전국 곳곳을 누비는 하하버스는 무거운 짐을 들고 마을길을 걷는 어르신을 버스에 모셔 노고를 덜어주는가 하면, 탑승객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정을 나누는 등 따뜻한 웃음이 가득한 모습. 나아가 하하가족은 버스를 벗어나 캠핑장 등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에 이웃들과 함께 즐기며 신나는 여행 이야기를 써내려 갈 하하가족의 버스여행에 기대감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티저 영상에 담긴 하하가족의 남다른 친화력이 보는 이의 얼굴에 미소를 띄운다. 어르신을 향해 친근하게 "아이고 어머니"를 연발하는 하하와 별, 종알종알 깜찍한 말투로 "너무 힘들으니까 우리 차를 타요"라고 하하버스를 영업하는 막내 송이와 "태워줄게요"라고 맞장구 치는 둘째 소울이, 또래 친구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는 드림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에 하하가족 완전체의 명랑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길 '하하버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하하가족의 특별한 버스여행 '하하버스'는 오는 4월 4일 저녁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첫 방송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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