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호의 신곡 ‘Love Me(러브 미)’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발매된 미니앨범 ‘Diamond(다이아몬드)’는 가호가 직접 전곡의 작곡,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특히 타이틀곡 ‘Love Me’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로케로 촬영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Love Me’ 뮤직비디오에는 프랑스 거리를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호의 모습이 나오며, 이내 아무도 없는 텅 빈 무도회 공간에서 가호가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이 나와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측은 “타이틀곡 ‘Love Me’ 뮤직비디오는 많은 것을 가진 한 남자가 사랑을 잃은 뒤 화려했던 파티를 회상하고, 애절한 마음으로 사랑을 표현해 보지만 결국 혼자 남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가호는 이번 뮤직비디오 스토리 및 각본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올라운더 뮤지션답게 다방면으로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 속 노인 모습의 가호는 실제 가호의 할아버지가 직접 출연해 한층 더 디테일함을 살려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호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이번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Diamond(다이아몬드)’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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