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친구들의 재밌는 부산 여행기가 시선을 끈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팀과 영국 친구들의 해동용궁사 탐방기가 공개된다.


해동용궁사에 입성한 친구들은 바다까지 이어지는 길을 걷던 중 ‘득남불’을 발견한다. 팀은 친구들에게 득남불의 배를 문지르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을 알려준다. 팀은 실제로 본인도 득남불을 만지고 아들을 낳았다며 전설에 힘을 싣는다.


팀은 친구들에게 아들을 더 낳고 싶으면 동상의 배를 만져보라 권유한다. 세 친구 모두 싫은 내색을 비추며 득남불 만지기를 거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친구들은 해동용궁사에서 참배하며 득남 대신 다른 소원들을 빌었다는 전언이다.


이후 친구들이 부산에 오면 꼭 함께 먹고 싶었던 음식으로 언양불고기를 선택한 팀은 친구들을 이끌고 식당으로 향한다. 입 안 가득 퍼지는 달달한 맛에 언양불고기는 친구들의 최애 메뉴로 등극한다고. 특히 팀이 알려준 대로 고기쌈을 한입에 먹으며 먹방의 정석을 보여준다.


영국 아빠들의 현실적인 리액션을 볼 수 있는 해동용궁사 탐방기는 3월 16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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