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리콜' /사진제공=KBS
'이별리콜' /사진제공=KBS
딘딘이 첫사랑을 회상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연애보다 현생’이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가수 딘딘이 함께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운명처럼 첫눈에 반했던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리콜남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장거리도 극복 가능할 것이라고 믿고 X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그 결과 리콜남과 X는 연인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현실은 예상과 달라도 너무 달랐다.

사회 초년생이었던 리콜남에게 시간적 여유는 없었다. 데이트를 자주 할 수도 없었고, 장거리 연애라 X가 아파도 리콜남은 X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또 X위 취업 실패가 이어지는 등 두 사람의 연애는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연애 3개월만에 이별한다.

리콜남과 X의 장거리 연애 이야기에 딘딘은 자신의 첫사랑을 회상한다. 딘딘은 “캐나다 유학 시절 독일에 사는 여자친구를 만났었다. 굉장히 예뻤고, 운명이라 느꼈다”라며 “헤어졌지만 지금도 친구로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말한다.

이에 성유리는 “리콜남으로 나오면 안 되느냐”라고 과몰입했다는 후문. 리콜남으로 출연이 충분할 정도였던 딘딘의 첫사랑 이야기는 무엇일지, 무려 헤어진 지 3년 후에 이별을 리콜하는 리콜남의 이별 리콜은 어떻게 될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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