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 타이틀곡 'TIC TAC' 무대 최초 공개…화려한 데뷔

그룹 8TURN(에잇턴)이 본격 활동을 알렸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30일 Mnet 방송과 M2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 '8TURN DEBUT SHOW: 8TURNRISE'를 통해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8TURN은 첫 번째 미니앨범 '에잇턴라이즈'(8TURNRISE) 수록곡 '위'(WE)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8TURN은 "드디어 데뷔를 하게 돼 꿈만 같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고, 필터링 없이 멤버들을 소개하는 '쫑긋쫑긋 케미 프로필' 코너가 펼쳐졌다. 맏형즈 재윤X명호, 장신즈 해민X경민, 막내즈 승헌X윤규, 댕댕즈 민호X윤성이 짝을 지어 멤버가 써준 프로필을 통해 이들의 말버릇, TMI, 입덕 포인트 등이 공개돼 흥미를 돋궜다.

또 이주섭 대표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고, 이후 멤버들의 가족들이 깜짝 등장해 영상 편지로 감동의 응원을 펼치며 8TURN의 눈물샘을 터트렸다.

이후 8TURN의 데뷔 타이틀곡 '틱 택'(TIC TAC)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데뷔쇼 에필로그가 진한 여운을 남긴 가운데, 8TURN은 "응원에 힘입어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더욱더 성장하고 열심히 하는 8TURN이 되겠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8TURN은 MNH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시키는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에잇턴은 타이틀곡 '틱 택'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