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튜브 유튜브 채널
사진=곽튜브 유튜브 채널
유튜버 곽튜브가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곽튜브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공한 찐따의 한강뷰 이주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곽튜브는 "오늘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는 날이다. 감회가 새롭다. 세계여행 재작년에 끝나고 돌아와서 좀 잘돼서 처음으로 괜찮은 빌라에 살게 된건데 더 잘돼서 더 좋은집으로 이사가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작년에 유튜브 웹예능 이런거 많이 나갔는데 촬영이 거의 강남 아니면 마포인데 엄청 멀더라. 집에서 강남가는게 거의 뭐 차막히면 2시간씩 걸리니까. 마포로 이사가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사온 집을 둘러보는 곽튜브. 그는 "뷰가 솔직히 다했다. 한번 살아보고 싶었던 로망인데 비록 반전세지만 한강뷰의 꿈을 이뤘다"며 "오피스텔이라 22평 치고 좁다. 지난번 살던 17평이랑 똑같은데 집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곽튜브는 또 "안에 뭐 딱히 꾸밀게 없을 것 같다. 디자인이 돼있다. 믿기지 않는다. 집 볼때는 몰랐는데 들어오니까 느낌 너무 다르다"라며 이사온 소감을 전했다.

전문업체를 불러 이사를 마친 곽튜브. 그는 "너무 깨끗하게 해놓으셨다. 개판으로 드렸는데 찰떡같이 해주시고 가셨다. 지금 감동받았다. 청소업체를 불렀다고 했는데 이사하시는 분께서 그냥 해주겠다고. 그냥 깨끗하게 살라고 청소 다해주고 가셨다. 그래서 감동받았는데 뷰 보니까 실감도 나고 심장이 아프다. 내가 여기 사는게 맞나"라고 했다.

특히, 안마의자를 바라보며 "노홍철 형이 선물로 사주셨다. 방송에서 보던 사람이 같이 여행간것도 기뻤는데. 부모님께 보내달라고 하려다가 부모님께는 지난 추석때 제가 사드렸다. 근데 내께 더 좋은거다. 자본의맛, 돈의 맛 최고다"라고 언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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