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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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싱어’ 박진주와 박혜원(HYNN)이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25일 방송되는 MBN ‘아바타싱어’ 12회에서는 아직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김순수’, ‘메모리’의 파이널 라운드 로그아웃 미션 무대와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지난주 파이널 라운드 로그아웃 미션에서는 아바타싱어와 현실 가수가 함께 마지막 무대에 오른 가운데, ‘아바타싱어’에서 언제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잔망 케미를 보여준 ‘란 & 로기’의 정체는 바로 박진주와 박혜원이었다.

‘란 & 로기’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경연 무대를 준비하며 한층 가까워져 진짜 쌍둥이 같은 호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진주와 박혜원은 윤도현의 ‘나는 나비’로 무대를 꾸며 1차 투표 결과 97점을 받았다.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두 사람은 최종 우승에 대한 욕심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어 ‘이안’의 현실 가수는 몽니의 김신의로 밝혀졌다. 그는 혁오의 ‘TOMBOY’를 록 스피릿 가득한 무대로 꾸며 스타 팔로워들의 찬사를 받았다.


모든 아바타싱어들의 견제 대상 1호에 등극한(?) 김신의와 ‘이안’의 1차 투표 결과에 스타 팔로워들은 “이건 말이 안 돼”라며 충격을 받는다.


이와 함께 ‘김순수’와 ‘메모리’의 마지막 무대와 최종 2차 투표가 남은 상황. ‘아바타싱어’의 최종 우승의 자리에 오를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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