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유미♥권기범 "야외 수영장 딸린 신혼집=월세…시장서 봉지 만드는 CEO"('동상이몽')
[종합] 아유미♥권기범 "야외 수영장 딸린 신혼집=월세…시장서 봉지 만드는 CEO"('동상이몽')
아유미가 배우 고수 닮은꼴 남편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아유미 권기범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결혼한 따끈따끈한 신혼부부다. 아유미의 남편 권기범 씨는 방산시장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사업가로 연예인 못지않은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방산시장 포장 제조업 CEO 남편은 "가업으로 일을 시작했고, 독립 후 혼자 경영한 지 9년 됐다"고 소개했다.

아유미는 남편의 직업에 대해 "처음에 우리가 소개팅으로 만났을 때 직업은 물어봐야 하지 않냐. '뭐하시냐' 하니까 봉지 만든다고 하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후 권기범의 사무실, 공장, 작업실 등이 공개됐다. 그는 "방산시장 왕자다, 프린스"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올해 2월, 절친 배우 황정음의 베이비샤워에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는 아유미, 권기범 부부는 만난 지 단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유미와 권기범의 신혼집은 감성적인 느낌의 널찍한 테라스와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침실은 아담했지만 주방과 거실은 모던한 인테리어로 널찍했다. 아유미는 신혼집에 대해 월세라고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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