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빨리 ♥썸녀와 결혼해야겠네 "딸 머리 묶어주고파"('연중')
오는 20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연예계의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소식과 최근 부산공연을 마치고 군입대를 알린 그룹 BTS 진의 소식, KBS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200회 기념 MC들을 만나보는 ‘연예가 헤드라인’, 가수 조권과 그의 반려견 ‘가가’, ‘비버’와 함께하는 ‘개릴라 데이트’. 그리고 미스터리 수사극인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형사록>으로 돌아온 배우 진구와의 ‘게릴라 데이트’, K-POP 대표 프로듀서 이수만과 방시혁 중 승자를 가리는 ‘라이벌 VS’, 80대 노인의 60여 년을 계획한 필생의 복수극 영화 <리멤버>에서 배우 이성민을 찾아가는 ‘스타 퇴근길’까지. <연중 플러스>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소식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먼저,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가수 신혜성을 비롯해 연예계에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에 대해 다룬다. 지난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신혜성. 그가 지인의 집 근처에서 들린 편의점 CCTV가 추가로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신혜성은 마스크도 쓰지 않고 담배를 입에 문 채 계산하는가 하면 당일 10km 정도의 거리를 음주 운전해 논란이 된 상황.

게다가 최근 음주운전을 하는 스타들이 늘면서 올해 음주운전을 저지른 스타만 6명이라고 알려졌다. 정신과 전문의를 통해 음주운전을 하게 되는 심리는 무엇일지 들어본다.

한편, 최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무료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그룹 BTS 그동안 이들을 위한 대체복무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두고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지난 17일, BTS의 입대가 결정되었는데. 가장 먼저 맏형 진은 병역특례 논쟁을 뒤로하고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를 자체 철회,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 입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BTS 입영 소식과 관련된 최근 이슈들을 자세히 알아본다.고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를 자체 철회,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

이어 200회를 맞이한 KBS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촬영 현장을 <연중 플러스>에서 만나본다. 이날 멤버들은 200회 소감을 비롯해 <연중 플러스>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인 케이크와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이’ 스타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는데. ‘이’ 스타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김종국은 프로그램에 출제된 퀴즈 중 기억에 남는 문제로 ‘이 문제’를 뽑았는데, 그 이유가 ”빨리 딸 머리카락을 묶어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개릴라 데이트’에서는 가수 조권은 ‘가가’, ‘비버’를 만나게 된 계기부터 꾸준하게 유기견 봉사 활동을 이어온 이유까지 공개하며 ‘프로 반려인’의 면모를 보였다.

조권은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의 독특한 외형 때문에 ‘가가’, ‘비버’를 산책시키다 “조권 씨는 고라니 새끼를 키운다”는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권은 '가가', '비버'와 함께 가수 패밀리에 걸맞은 환상의 하모니까지 선보여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더불어 조권은 ‘가가’, ‘비버’와의 포토타임과 함께, 두 반려견의 관절 관리를 위한 '이곳'을 방문하는데. 과연 그들이 찾은 '이곳'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다음으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형사록>으로 돌아온 배우 진구가 6년 만에 ‘게릴라 데이트’를 찾았다. 진구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이' 배우를 뽑았는데, 애드리브가 난무한 케미 폭발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2016년 <태양의 후예> 이후 KBS 작품이 없었던 진구는 다음 KBS 드라마로 수트를 입은 ‘이’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진구는 팬들과 함께 ‘O, X 퀴즈’를 하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 진구는 20년 배우 인생 최초 팬들에게 '샌드위치 허그'를 당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더불어 시민과의 커플 줄넘기에 도전한 진구! 줄넘기를 앞두고 의외의 허당미를 보인 가운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이날 확인할 수 있다.

‘라이벌 VS’에서는 케이팝의 선구자 이수만과 BTS의 아버지이자 케이팝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방시혁의 개인 활동부터 성공 비화까지 훑어본다. 1호 가수 현진영을 시작으로 수많은 가수들을 배출해내며, SM을 정통 케이팝 명가 반열에 올린 이수만. 그룹 ‘H.O.T’로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을 뻗어나가게 한 주인공으로도 꼽히는데!

반면 한 건물을 통으로 임차! 소속사 연간 임차료만 약 180억을 내는 방시혁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오르는가 하면 코스피에 공식 상장 후 주식 부자 8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과연 두 프로듀서 중 ‘라이벌 VS’에서 선택한 케이팝 대표 프로듀서는 누구일지!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80대 노인의 60여 년을 계획한 필생의 복수극 영화 <리멤버>의 배우 이성민과 ‘스타 퇴근길’에서 함께한다. 이성민은 인터뷰 장소로 이동 중에 우연히 만난 대학생들 사이에 둘러싸여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

이성민은 이번 영화에서 80대 노인으로 변신한 특수분장에 들어간 시간만 총 150시간 이상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노인 분장으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도 이야기했다고. 더불어 작품에서 특별한 브로맨스를 펼친 이성민은 세대를 초월한 ‘찐친’ 후배를 언급했다는데. 과연 그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성민은 인생 캐릭터 월드컵에 도전! 드라마 <골든타임>의 ‘최인혁’, <미생>의 ‘오상식’ 등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이성민이 뽑은 인생 캐릭터는 무엇일지 기대를 높인다.

<연중 플러스>는 10월 20일 (목) 오후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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