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사진=방송 화면 캡처)
‘금수저’ (사진=방송 화면 캡처)

‘금수저’ 육성재가 정채연을 걱정했다.


10월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황태용(육성재 분)이 나주희(정채연 분)과 다시 만났다.

이날 황태용은 나주희에게 "잘 지내고 있냐?라고 물었고 나주희는 "잘 지낼리가 있냐? 학교는 휴학했고 지금은 집 나와서 호텔에서 지내고 있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전화 안 받아서 미안해. 아직도 너희집 원망하는 마음이 남아있었나봐"라며 "너 내가 걱정되서 전화한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황태용은 "아니. 보고 싶어서. 네가 잘 자고 있는지 혼자 호텔방에서 뭐하는지 울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 마음보다 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더라"라고 고백했다.


한편 황태용은 "너 이승천 좋아하지마. 너 처음 봤을 때 부터 이승천 좋다고 했지 그때 이승천하고 지금 이승천하고 달라"라고 강경하게 말했고 나주희는 "나 너 이런거 불편하고 부담스러워"라며 자리를 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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