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금수저’ 이종원이 다채로운 감정선으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종원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 황태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유려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흙수저에서 금수저 삶으로 다시 돌아온 황태용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깊은 눈빛으로 오롯이 담아내 이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금수저답게 여유롭고 자신만만한 황태용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는가 하면, 사랑하는 약혼녀 나주희(정채연 분)가 이승천(육성재 분)만을 바라보는 상황에 씁쓸한 표정을 짓는 상반된 모습까지 극과 극으로 표현해 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자신이 나회장(손종학 분)의 죽음과 연관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불안감에 요동치는 있는 가운데 황태용이 겪은 그날의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금수저는’ 7회는 오는 14일(금)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