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
(사진제공 = MBC )

‘호적메이트’ 정지웅이 동생에게 폭풍 랩을 선사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4회에서는 래퍼를 꿈꾸는 정지웅의 힙합동아리 활동 모습이 펼쳐진다.

막둥이 동생 정지훤과 서울대 투어에 나선 정지웅은 이날 동생과 함께 자신의 동아리방을 찾아간다. 평소 랩 메이킹을 즐기고, 래퍼를 꿈꾸는 정지웅은 고등학생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그는 자신이 속한 동아리를 소개하며 “서울대 유일무이 보컬 힙합동아리다”라고 전한다.

이날 정지웅의 친구들은 동아리방을 찾아온 정지웅의 동생에게 “형이 우리 동아리 기수에서 회장을 맡고 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이어 정지웅은 동생 앞에서 친구들과 갈고 닦은 랩 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형의 폭풍 랩 실력을 지켜본 정지훤 역시 “친구들도 멋있지만, 형이 제일 멋있다”라며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대 힙합 동아리를 향한 정지훤의 팩트 폭격도 펼쳐질 예정이다. 형 친구들을 만난 정지훤이 남다른 입담으로 이들의 첫인상을 고백한 것. 정지웅과 서울대 힙합 동아리 학생들을 폭소하게 한 정지훤의 입담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모두를 놀라게 한 서울대 힙합동아리 정지웅과 친구들의 랩 실력은 20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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