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호적메이트'(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 합격의 비결을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는 올해 서울대 인문학부에 입학한 정지웅군이 등장했다.


이날 정지웅은 수험생 시절을 버틸 수 있던 이유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을 꼽으며 "고3 시절 힘들 때 힐링할 수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신의 꿈을 래퍼라고 밝힌 정지웅은 "무대에서 랩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며 써 놓았던 가사가 300~400개 정도 된다고 밝혔다.


정은표는 "설득력 있고 깊이 있는 가사를 쓰려면 조금 더 배워야겠다고 하더라"라며 정지웅의 꿈을 지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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