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배우 승유가 ‘금수저’에 출연한다.

신예 승유가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출연을 확정 짓고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와 호흡을 맞춘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승유는 승천(육성재 분)의 누나이자, 청담동 헤어샵에서 어시스턴트로 일하는 이승아 역으로 분한다. 이승아는 시원시원한 외모와 성격, 걸크러쉬한 매력의 소유자로 동생을 위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생계 전선에 뛰어든 인물. 이에 승유가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승유는 2014년 데뷔 후 다수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속아도 꿈결’, ‘이상한 여자’, ‘자취, 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금수저’는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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