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방송 캡처)
(사진 =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방송 캡처)

밴드 워킹 애프터 유가 패자부활전으로 다음 라운드에 서게 됐다.

앞서 방송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는 밴드 워킹 애프터 유가 경연 무대를 펼쳤다. 워킹 에프터 유는 1라운드 곡으로 'YOU'를 선곡했으며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팀 리더는 물론 다른 밴드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경연에 참가한 밴드들은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긴 말 필요 없이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다"며 호평했다.

이러한 호평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팀 리더의 선택을 받지 못해 탈락 위기에 처했지만 3일 방송에서 밴드 풀 시스템을 공개하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밴드 풀 시스템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부여하는 일종의 패자부활전 시스템 덕분에 워킹 애프터 유는 노민우X엔플라잉 팀의 선택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워킹 애프터 유는 "저희 자체의 모습을 100분의 1도 보여주지 않았다. 다 보여드리겠다. 저희가 최고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꾸준한 공연으로 내공을 쌓아오며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워킹 애프터 유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Mnet에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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