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 (사진=채널S 제공)

‘다시갈지도’ 신아영이 입덧이 전혀 없는 ‘먹잘알’ 예비맘 면모를 선보인다.

오늘(3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 16회에서는 동남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여행기를 선보인다. 특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편은 인접한 두 나라를 동시에 떠나며 일석이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 이날 랜선 여행에는 MC 김지석, 김신영과 역사작가 최태성, 그리고 방송인 신아영과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편 녹화 현장에서 신아영은 24주 뱃속의 아기와 함께 랜선 태교여행차로 동행했다. 특히 신아영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랜선 먹방 퍼레이드에 입덧이 아닌 먹덧이 터진 듯 ‘먹잘알(먹는 것을 잘 아는) 예비맘’ 포스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최애 음식인 칠리크랩이 나오자 “소스를 다 마시고 와야 한다. 안 그럼 계속 생각난다”며 칠리크랩 소스 예찬론을 펼치는가 하면, “카야 토스트는 수란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라며 카야 토스트 수란 찍먹 리액션을 펼쳐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튀긴 두부에 소스를 뿌린 요리인 ‘해피 두부’, 야경을 보며 즐기는 육회 타르타르 등 임산부의 먹덧을 폭발시키는 랜선 먹방쇼가 펼쳐지며 모두의 입맛을 다시게했다는 전언. 끝내 신아영은 “아이의 태명이 슈팅이다. 음식이 나올 때마다 뱃속의 아기가 요동쳤다”며 예비맘을 완벽 사로잡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편 랜선 여행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싱가포르&말레이시아편은 오늘(3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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