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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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덕팀의 ‘상하이 상가주택’이 의뢰인 가족의 선택을 받았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시청률 4.5%(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2049시청률은 2.3%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건물에서 주거와 영업이 가능한 매물을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잡화점 운영과 거주가 동시에 가능한 상가주택을 찾고 있으며, 용도 변경이 가능한 단독주택도 괜찮다고 밝혔다. 지역은 경기도 남부 지역을 선호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는 곳을 바랐다.


복팀에서는 호주출신 코미디언 샘 해밍턴과 상업 인테리어 전문가 백예진, 장동민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화성시 남양읍의 ‘남양 잡화점의 기적’이었다. 2021년 준공된 다가구 주택으로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허가를 받은 상태였으며, 2,3층에서는 매달 100만원의 임대수익이 발생하고 있었다. 의뢰인의 주거공간인 4층은 넓은 거실 밖으로 대형 야외 베란다가 있었다. 화이트 톤의 방들과 활용도 높은 복층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매물은 광주시 송정동의 ‘말하는 대로 하우스’였다. 2022년 준공한 단독주택으로 1층은 상가로 용도 변경이 가능한 집이었다. 2층에는 부부방과 거실로 사용해도 좋을 큰 방이 있었으며, 3층에는 주방과 아이들 방이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매물은 마이너스 옵션 매물로 의뢰인이 원하는 대로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했다.


덕팀에서는 코미디언 이국주와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상하이 상가주택’이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3,4,5층은 주거세대로 이루어진 상가주택이었다. 주거공간은 상층, 중층, 하층으로 나뉘어져 계단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었으며, 각 층마다 활용도 높은 야외 공간이 있었다. 상가세대 역시 탁 트인 통창과 널따란 공간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다.


두 번째 매물은 광주시 초월읍의 ‘상상초월 하우스’였다. 3층짜리 단독주택으로 지층에는 대형 멀티방과 대나무 중정 그리고 편백 사우나실이 있었으며, 근리생활시설로 용도변경이 가능했다. 주거공간 1층에는 럭셔리 인테리어의 거실과 야외 수영장이 있는 대형 발코니가 있었다. 주방 역시 블랙&그레이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2층에는 야외발코니가 있는 대형 안방과 아이들 방이 있었다.


복팀에서는 ‘남양 잡화점의 기적’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상하이 상가주택’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상하이 상가주택’을 최종 선택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와 활용도 높은 1,2층 상가, 독립된 주거공간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덕팀은 56승을 기록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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