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방과후 설렘’ 시즌 2 남자 편이 글로벌로 나간다.

‘방과후 설렘’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방과후 설렘’ 시즌 2인 남자 편은 1편과 달리 글로벌 멤버를 대거 참여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방과후 설렘’ 남자 편은 내년 2월 방송을 목표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실력파 케이팝 그룹을 발굴할 계획이다.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답게 투표도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된다.

글로벌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 만큼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국내외 지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넘어서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남자 클라씨’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팝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에 따라 방송쪽도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이런 글로벌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TV와 유튜브 동시 중계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더불어, 제작에는 ‘쇼미더머니’와 ‘프로듀스101’ 등을 연출한 한동철 PD가 제작과 연출을 맡아,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방과후 설렘’ 시즌 1에서는 실력파 4세대 대표 아이돌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를 배출했다. 클라씨는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퍼포먼스로 많은 K팝 팬들을 놀라게 하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클라씨는 오는 6월 18일 ‘제28회 드림콘서트’에 출연 예정이다. 22일 TV 도쿄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 27~28일에는 도쿄 토요스PIT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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