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사진=에이스팩토리·SLL 제공)
'인사이더' (사진=에이스팩토리·SLL 제공)

배우 김상호의 묵직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스틸이 공개됐다.


김상호는 지난 8일 첫 방송 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에서 단 1회 만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김상호는 극중 김요한(강하늘 분)을 ‘인사이더’로 만든 인물이자 카르텔에 맞서는 야전형 검사 ‘목진형’ 역을 맡았다.


공개된 ‘인사이더’ 스틸에서는 김상호의 내면 연기가 돋보인다. 눈빛과 표정만으로 섬세한 감정을 표현, 다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 것. 특히 김상호가 연기하는 ‘목진형’은 소탈하고 정의감 넘치는 모습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김요한을 배신하는 이기적인 모습까지 상반된 양면성을 가진 인물인 만큼, 이를 표현해 내는 김상호의 연기 내공이 더욱 빛나고 있다는 평이다. 스틸에서도 김상호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오롯이 담아내며 극의 서사를 한층 완벽하게 그려낸다. 이렇듯 초반부터 몰아치는 감정을 유려하게 표현해낸 김상호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상호는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압도적인 연기력과 흡입력으로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상호이기에 가능한 역할들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소화해 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은 물론 교양 프로그램 tvN ‘슈퍼푸드의 힘’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한계 없는 매력으로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사이더’에서는 북부지검 부장검사 ‘목진형’ 역으로 기존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선보일 김상호. 김상호의 믿고 보는 연기는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시청자와 통할 예정이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