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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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영탁, 이찬원 3인이 ‘더 트롯쇼’ 1위 대결의 주인공이 되었다.


송가인은 “비 내리는 금강산” 음원을 발표한 지 11일만에 ‘더 트롯쇼’ 1위 후보에 올라 트로트 여왕다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이찬원은 ‘더 트롯쇼’에서 여러 번의 1위를 차지하며 인기 강세를 증명하고 있으며 영탁 역시 지속적으로 1위 후보를 유지하며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1위 대결을 펼칠 곡은 송가인 “비 내리는 금강산”, 영탁 “전복 먹으러 갈래”. 이찬원 “참 좋은 날”이다.


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은 남북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실향민의 애환과 보고싶은 가족의 그리움을 그린 가사에 송가인의 애절한 보이스를 더해 매력을 한껏 살린 곡이다. 과연 1위 후보 등극과 동시에 1위를 거머쥘 수 있을지, 오랜 기간 1위 후보로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는 영탁의 "전복 먹으러 갈래"와 이찬원의 "참 좋은 날" 중 1위가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생방송 실시간 투표는 2일 오후 9시 5분~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1위는 사전 점수와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이번 생방송에는 송가인, 김다현, 홍지윤, 성리, 금잔디, 태진아, 강혜연, 하유비, 안성준, 김희진, 황윤성, 김중연, 허찬미, 이도진, 채윤이 함께하며, 2일 월요일 오후 9시에 SBS FiL과 SBS MTV 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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