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배우 장혜진이 ‘천의 얼굴’임을 증명한다.

2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의 주역 추자현과 장혜진 배우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명품 연기 못지않은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산후조리원’ ‘옷소매 붉은 끝동’과 영화 ‘기생충’ 등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장혜진은 “이사한 지 1년 정도 되었는데, 동네 주민들이 아직도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라고 고백하며 진정한 ‘천의 얼굴’임을 입증했다.

이어 장혜진은 ‘절친’ 김숙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연기 자문위원으로 목소리 출연을 했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형님들은 어떤 연기에 대해 자문을 했는지 궁금해 했는데, 이에 장혜진은 즉석에서 형님들과 함께 상황극을 펼치며 재치 있는 입담과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기 베테랑 장혜진의 볼거리 가득한 에피소드는 2일(토) 오후 8시 4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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