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신 홍자+주접단 출격
방송 최초 헌혈차 대동한 사연은?
“역대 최강 주접력”
사진제공 = KBS
사진제공 = KBS
가수 홍자와 주접단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24일 방송될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8회에서는 가수 홍자와 그의 공식 팬카페 홍자시대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주접단은 ‘홍대장’ 홍자를 향한 팬심을 담은 홍일병 등록증을 전부 지참하는 것은 물론 군대 못지않은 단합력을 선보여 실제 조교 출신 이태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주접이 풍년’ 예고 영상에는 홍자 주접단이 방송 최초로 헌혈 차량을 대동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헌혈 차량 비하인드 이외에도 공룡 코스튬과 막춤도 불사하는 개성 강한 주접단의 사연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자를 향한 주접단의 남다른 팬심과 생생한 화력을 현장에서 지켜본 MC진은 “지금까지 본 주접 중에 최강 주접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해 본 방송에 대한 열기를 더하고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주접이 풍년' 8회 홍자 편은 오는 24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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