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 (사진=KBS 제공)
'주접이 풍년' (사진=KBS 제공)


가수 박서진이 ‘주접이 풍년’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17일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7회에서는 가수 박서진과 그의 공식 팬카페 닻별이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박서진은 ‘주접이 풍년’을 통해 최초로 그룹 에스파의 ‘넥스트레벨(Next Level)’ 무대를 선보인다. 트로트풍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편곡은 물론 포인트 안무까지 그대로 살린 색다른 무대에 주접단석에서는 앙코르 요청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박서진은 팬들을 위해 장구 퍼포먼스를 곁들인 신명나는 무대를 공개한다. 주접단은 박서진의 무대에 맞춰 아이돌 못지않은 군무를 선보이며 MC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를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독특한 구성원으로 모인 박서진의 주접단은 남다른 끼와 흥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한다. 박서진을 울고 웃게 한 주접단의 특별한 장기자랑부터 각양각색 사연은 본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 박서진 편은 17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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