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탁구나!'(사진=방송 화면 캡처)
'올 탁구나!'(사진=방송 화면 캡처)

강호동이 3연속 스매시로 배우 정은표를 눌렀다.

14일 방송된 tvN ‘올 탁구나!’에서는 5연승에 빛나는 정은표에 맞붙은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리시브로 정은표를 압박했다. 전지훈련에서 완벽한 3구를 위해 연습에 연습을 몰입했던 강호동은 이어 또 한 번의 리시브를 통해 득점을 했다.


이를 본 유승민 감독은 뿌듯해했고 조달환은 "호동이 형 진짜 잘 치신다"라며 "백핸드 컨트롤이 되게 좋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진 찬스볼의 기회를 캐치한 강호동은 세 번째 스매시를 날렸고 정은표의 헛점을 제대로 공략해 결국 승리했다. 강호동은 "묘한 감정이 들었다"라며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은지원은 "리시브 너무 잘했어. 경기 운영은 수준급이었다"라며 "한 점 한 점 소중하게 해서. 배울 게 너무 많았다"라고 강호동을 칭찬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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