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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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에 김호중 주접단이 뜬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5회에서는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클럽 아리스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아리스는 팬덤의 대표 색상인 각종 보라색 패션과 다채로운 굿즈로 완벽 무장하며 스튜디오에 보랏빛 물결을 일으킨다. 이들의 압도적인 포스에 MC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도 시작부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호중 주접단은 열렬한 리액션과 놀라운 단합력으로 군백기에도 변치 않는 무한 덕심을 선보인다. 김호중에 대한 각양각색의 주접 사연은 물론, 김호중을 위한 특별 장기자랑 무대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열광하게 만든다고.

주접단이 직접 선서문을 낭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과연 최단 시간 안에 MC 이태곤의 뒷목을 잡게 한 아리스의 주접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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