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가수 안성훈이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졌다.

안성훈은 25일 오전 11시 방송된 국방FM ‘이미엽의 랄라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안성훈은 스페셜 DJ로 출연해 이미엽과 센스 넘치는 진행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스윗한 보이스로 청취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한 안성훈은 영화배우 유해진과 래퍼 딘딘의 성대모사에 도전해 웃음을 유발한 것은 물론, 명곡 메들리에 잠깐 나온 장윤정의 ‘어머나’를 열창하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안성훈은 “주현미 선배님과 컬래버하고 싶다”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송가인과의 두터운 친분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안성훈은 “가인 누나의 추천으로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안성훈은 김연자의 ‘10분 내로’ 라이브 무대를 준비, 시원한 가창력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안성훈은 풍부한 표정 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까지 과시해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안성훈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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